생활 그리고 자연

나비꽃 수형잡기

초록이2019. 7. 23. 09:41

나비수국으로 불리는 나비꽃~

 

이 식물이 새순자라는게 콩나물 자라나는 속도로 자라서 아담한 형태가 아닌 길쭉길쭉하니 이쁘지 않는 형태로

 

자라는 특성이 있어 중간 중간 전정이 필요한 식물인 것 같아요.

 

그러나 란타나 마냥 새순의 끝에 꽃이 달리는 특성 때문에 중간에 꽃대 달린 가지를 가위질 하는게 

 

쉽지 않다 보니 수형은 계속 망가져 가는 경향이 있어 1차로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시도 했었고 

 

다시 새순들이 여기저기 산발하게 자라는 상황이라 다시한번 과감하게 가지를 친 상태

 

이제 수형은 조금 풍성하게 잡혀가는 것 같긴 하네요.

 

처음 상태 사진을 찍어 놓았으면 비교하기 좋았을껀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