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그리고 자연

몇년을 키우다 보니 네번째 화분갈이가 되는것 같아요.

 

성장이 느린듯 몇해 지내다 보면 분갈이할 때가 오곤 하네요.

 

밑둥부분 구근이 화분에 꽉 차서 몇달전부터 화분갈이를 준비했었는데 오늘에서야 화분갈이를 했습니다.

 

좁은 화분에서 뺄때는 뿌리가 잘 발달 되어서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그럴때 먼저 물을 충분히 줍니다.

 

그런후 잡아 당겨보고 그래도 뻑뻑하다 싶으면 칼로 화분안쪽을 뺑둘러 칼집을 내주고 잡아 당기면

 

쏙~~~~ 하고 식물체만 빠지게 됩니다.

 

이런 후 큰 화분에 배수가 잘되게 배양토를 채워놓고 덕구리난을 이식하면 완료~~~

 

산만해 있는 잎들도 깔끔하게 커팅하면 무사히 분갈이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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